티스토리 뷰
드디어 싱크대가 들어왔습니다 ㅋ_ㅋ
벽돌을 하나하나 쌓고 나무 판자를 올려서 아날로그한 느낌으로 제작된
싱크대의 매력이 일러스트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ㅜ.ㅜ
멀바우 나무로 제작한 테이블과 긴 다리 의자도 추가 !
단일 색상의 나무 판자로 깔끔하게 가려다가 왠지 허전해서
멀바우 나무의 나뭇결을 어설프게나마 따라해 보았어요.
작은 나무 수납장도 현관에 뙇.
그리고 약간의 구조 변화가 있었는데,
- 현관 쪽에 바짝 붙어있던 기둥의 위치를 안 쪽으로 밀어 넣었고 (현관 공간 확보)
- 그에 따라 창문도 하나 제거.... 좁다 좁아 어쩌지
- 현관 유리문을 약간 확장 공사하고
- 싱크대가 움푹 들어갔음을 표현하기 위해 화장실 쪽 벽이 두꺼워졌습니다.
안 그래도 비좁은 공간이 더 좁아졌지만...
다양한 각도의 이점을 활용해 남은 가구들도 하나 하나 배치할 예정.
점점 더 공간이 차고 있어서 뿌듯합니다.